2019 멋쟁이 사자처럼 해커톤 후기

2019. 8. 13. 20:29교외 활동

본 글은 2019년 8월 9일~10일에 있었던 멋쟁이 사자처럼 해커톤 후기입니다. 

2019 해커톤 일정

 

웹 개발에 관심이 많아 들어갔던 멋쟁이 사자처럼, 핵심 행사라 할 수 있는 해커톤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IT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있어 멋쟁이사자처럼은 최고 규모의 동아리이고 웹페이지 개발의 기초를 배워 본인이 기획했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행사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수십개의 테이블에 노트북이 즐비해서 밤새 코딩하는 행사를 직접 참여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보통 해커톤이라 하면 당일 날 팀빌딩을 하여 밤새 작품을 만들어 내는거라 할 수 있겠지만, 멋쟁이사자처럼에서는 해커톤 전까지 완성된 프로젝트를 만들어야겠다는 목표로 미리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고, 행사 당일에는 프로젝트 홍보물, 스티커를 들고 다니며 홍보하는 팀들이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냉방이 잘 되었고, 밤새 하는 동안 컨디션이 항상 괜찮았습니다. 팀원이랑 밤새 개발방향을 얘기하며 즉각적으로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과정은 항상 재밌는 기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은 모르는 이성과의 만남을 주선해주는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자신의 정보와 원하는 이성의 정보를 입력해 상대방이 만남을 신청해주면 서로 연결을 주선해주는 사이트를 기획했습니다. 새로 얻게된 기술로는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인증번호를 보내는 기술이 신기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멋쟁이사자처럼 활동을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쯤은 경험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